예산군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이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해외 수출시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박영란 사무국장과 실무추진단이 대만 최대 유통마트에서 홍보판촉전을 펼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수출 판로를 열면서 오는 7월 17일에도 대만으로의 수출이 예정되는 등 농가의 고소득 창출이 이어지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글로벌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한 막대한 손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수출은 우리군 농산물 우수성을 해외로 알리는 확실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농가 해외 시장 경쟁력 제고 및 품질향상과 시장개척을 위해 사업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