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예산낭비 고삐죈다!

2020-06-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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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강화

[사진=울산시청제공]

울산시가 물품 운용에 따른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하기 위해 ‘2020년도 정기재물조사 교육’을 실시한다.

2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군의 재물조사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및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0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 설명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물품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전자태그 단말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물품관리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검증 후에 10월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결과 보고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수급 관리에 효율을 기하여 물품 운용에 따른 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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