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금잔디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균, 정민경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오늘 김정균 오라버니 장가 가는 날. 쭉 행복하세요.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 언니, 오빠들과 수다 삼매경. 여신강림 언니들과 신나신나. 축가 부르고 왔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금잔디는 해시태그에 '오라버니'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금잔디는 김정균, 정민경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히트곡 '오라버니'를 열창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균은 1965년생으로 올해 56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우리들의 넝쿨', '강력반', '성균관 스캔들' 등에서 열연했다. 정민경은 1968년생으로 올해 53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러트로 데뷔했다.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