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코로나19 영향 인사 최소화

2020-06-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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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은은 업무 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직원 5명을 부서장급으로 승진시키고, 부서장 5명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우리 기업의 보다 원활한 해외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장개척지원팀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차질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기인사 규모를 예년 대비 축소했다"며 "심각한 위기에서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감안해 우리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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