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지금의 대한민국은 6·25 참전 유공자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졌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주최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위로연·음악회’ 축사에서 “그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시대를 열겠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이야말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진정한 보답”이라고 했다.
이어 “남북관계에 도전이 아직 남아있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남북관계를 후퇴시키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이라며 “남북이 직면한 난제를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국면이 안정되면 유엔 참전용사를 더 자주 대한민국에 모시고, 대한민국에 안장되기를 바라는 분들이 부산 유엔 기념공원에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날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주최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위로연·음악회’ 축사에서 “그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시대를 열겠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이야말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진정한 보답”이라고 했다.
이어 “남북관계에 도전이 아직 남아있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남북관계를 후퇴시키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이라며 “남북이 직면한 난제를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국면이 안정되면 유엔 참전용사를 더 자주 대한민국에 모시고, 대한민국에 안장되기를 바라는 분들이 부산 유엔 기념공원에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총리,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메달 수여.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6시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주한 참전국 외교사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메달을 수여한 뒤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