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강화…팰리세이드 48시간 이용 '스페셜 팩' 선봬

2020-06-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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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택시 등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벨로스터N·스타렉스 등 특별 차종 48시간 이용가능

차량 구독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 서비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에 다양한 모빌리티와 연계한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고 48시간 단기 이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달 전동 킥보드,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전동 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1000원 할인권 20매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 3000원 할인권 5매 △'T맵 택시' 5000원 할인권 4매 △음악 플랫폼 '플로(FLO)' 월정액 이용권(8000원) 1매 등 총 4가지로 구성되며, 구독 상품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 셀렉션의 요금제는 △베이직 (59만원) △스탠다드 (75만원) △프리미엄 (99만원) 등 3가지로 운영된다. 베이직 요금제는 2차종(아반떼·베뉴) 중 선택 가능하며, 월 1개 차종만 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4차종(쏘나타·투싼·아반떼·베뉴) 중 월 1회 교체가 가능해 한달 간 총 2가지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사용자 추가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7월 이후 투입되어 총 7가지 차종(더 뉴 싼타페·그랜저·팰리세이드·쏘나타·투싼·아반떼·베뉴)을 월 2회 교체하며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인까지 사용자 추가가 가능하다.

아울러 현대차는 48시간(2일) 동안 현대자동차의 특별한 차종들을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이용 상품 '스페셜 팩'을 새롭게 추가했다. 스페셜 팩은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9인승) 중 1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트래블(19만9000원)'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대표하는 모델 벨로스터 N을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14만9000원)'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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