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24일 로컬푸드 분야 관련자 및 디자인 전문가들과 ‘평택시 로컬푸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농산물의 상품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친근한 이미지, 평택시만의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농산물 및 가공품 포장재 개발을 통해 고품격 로컬푸드로서 고급스런 이미지와 상품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현대사회는 디자인 경쟁시대라 할 만큼 디자인은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평택농산물의 차별화된 디자인 이미지로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을 목표로 로컬푸드 재단을 설립 중이며 재단이 설립되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가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과 연계되어 유통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