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치안기반구축을 위한 노면표시 및 쏠라 LED안내표지판 설치

2020-06-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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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경찰서 순찰요원이 안내 표지판을 가르키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25일 밤길 혼자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과 심리적 안정감 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여성안심 귀갓길로 선정된 18개소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알리는 노면표시 45개소 및 쏠라LED 안내표지판 87개 설치 했다고 밝혔다.

쏠라LED 안내표지판은 도로명주소가 기재되어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함에 따라 신속한 112출동 및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는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여성안심귀갓길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어디가 제일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과 여성안심귀갓길은 경찰이 항상 지나가는 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범죄를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에서는 절도·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내 10개동을 선정해, 범죄 발생률 감소를 견인할 수 있는 주거의 보안성 및 포근한 동네만들기를 위한 ‘우리동네 10개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동네 10개동’ 프로젝트는 절도·폭력사건 다발지역에 대해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 △주거의 보안성 확보  △포근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자체 및 협력단체 등과 협업으로, 환경개선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지형 평택경찰서장은, ‘우리동네 10개동’ 프로젝트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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