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광주광역시 외국인투자유치 목적 업무협약

2020-06-25 12:40
  • 글자크기 설정

24일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광주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운데),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은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시 외국인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앞서 광주광역시 4개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향후 신한은행은 20개국 153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중점 육성 산업분야 기업의 광주광역시 유치활동 협력을 비롯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점 산업 분야의 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환경 조성, 투자 인센티브 등 제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생산기반기술 인프라 활용 및 R&D 활동 등을 지원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광주광역시에 새롭게 지정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신한은행은 공동 투자유치 IR 활동을 비롯, 외국인투자기업의 한국 진출 전반에 걸친 원 스톱(One-Stop)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