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가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바시티는 2030 도시 여성을 타깃으로 한 건기식 브랜드다. 지난해 구미젤리와 스틱젤리 2종을 선보였다. 출시 1년 후 비바시티가 제품군 확대를 위해 선택한 제품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슬림케어 나이트다.
다른 주원료인 L-테아닌은 안정감을 유도하는 알파파를 발생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2종으로 나왔다. 2종 모두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과 L-테아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브이라인은 부원료로 호박농축분말, 병풀추출물을 추가로 사용했다. 아쿠아블루는 부원료로 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 있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슬림케어 나이트 구매 시 비바시티 스틱젤리 체험키트(3입)을 증정하고 사진 후기 이벤트를 통해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비비시티는 광고모델로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을 발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강민경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해 초기 인지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바시티 브랜드 담당자는 “슬림케어 나이트는 체중 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바시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로 건기식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