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최악의 시어머니? "아들집 열쇠 있어…아무때나 쳐들어가"

2020-06-25 09: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N방송화면캡처]


배우 전원주가 며느리가 경악할 만한 행동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결혼한 아들 집에 시모가 열쇠를 소유할 수 있는지를 두고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주는 "열쇠는 당연히 있다. 아들 집에 가는데 누가 말리냐. 아무 때나 쳐들어간다. 사전 고지 없이 아들 집에 불시에 방문한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이미 전원주는 아들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방송분에서는 "며느리에게 아들도 뺏기고 권위도 뺏겼다. 아들은 내 인생의 전부였다. 며느리감으로 훌륭한 아가씨들을 많이 봤는데 어느 날 만나는 사람이라고 데리고 왔다"며 현재 며느리에 대해 언급했다.

전원주는 "가슴이 철렁했다. 내가 관상을 봐서 약속 장소에 먼저 가서 앉아 있었다. 아들이 며느리를 얼싸안고 들어왔다. 끌고 나와 '저걸 인물이라고 데려왔냐'며 한 대 쳤다.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보다 나으니까 걱정마세요'라고 했다. 이제는 아들이 내 아들이 아닌 쟤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