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공간, ‘노들섬에 그 길을 묻다’

2020-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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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지원국 학습회, 노들섬 총감독 서울시립대 김정빈 교수 특강 -

‘주민소통 혁신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 노들섬에게 그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제3차 학습회  장면[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2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주민소통 혁신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 노들섬에게 그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제3차 학습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습회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공동체지원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공간 조성 운영에 대한 역량강화와 마인드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노들섬 총감독인 서울시립대 김정빈 교수는 이 자리에서 ‘서울 노들섬을 음악을 매개로 한 혁신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섬이 하나의 장소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특강했다.

이어 학습회에 참석한 공동체지원국 직원들은 주민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 혁신적인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조성·운영할지에 대한 발전 방안을 공유·토론했다.

고준근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이번 학습회가 공동체지원국 직원들의 역량이 함양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혁신활동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소통하면서, 더 행복한 충남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충남현안과제(저출산·고령화·양극화) 대응 공동체 역할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며, 그동안 △사회적가치와 공동체(희망제작소 김제선소장) △지역공동체 성공사례(홍동 도토리회 이동근 대표)에 대해 학습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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