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1억805만원

2020-06-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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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오는 29일부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형 Q7은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다. 제로백 시간은 6.5초다. 최고 속도와 연비는 각각 시속 241㎞, 리터당 10.2㎞(복합 연비 기분)다.

외장 디자인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21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과 파노라믹 선루프가 적용된다. 또한 레이저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로 세련된 이미지를 제공한다.

내장 디자인은 알루미늄 페달,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3열 시트 모델로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3열을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도 기본 적용했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접근하면 사이드미러로 경고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가 탑재된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적용돼 안전한 운전을 보조한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 밖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억805만원이다.
 

Q7 [사진 = 아우디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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