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협력사 봉사단, 취약계층에 덴탈마스크 2만장 기부

2020-06-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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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내협력사 대표로 구성된 ‘당진 파트너스’ 봉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덴탈 마스크 2만장을 당진시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포함해 이찬희 봉사단장(에이런테크 대표)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8명이 참석했다.
 

24일 현대제철 사내협력사협의회 봉사단 ‘당진 파트너스’가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덴탈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홍장 당진시장, 여섯번째 이찬희 봉사단장. [사진=현대제철 제공]


이찬희 단장은 “코로나19 및 불경기로 모두 힘들겠지만 마스크 구매조차 어려워할 이웃을 우선 돕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진 당진 파트너스 봉사단은 지역 환경정화, 지역상권 활성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봉사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이날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당진 파트너스 봉사단은 당진제철소 사내협력사 대표 36명이 자발적으로 만든 지역 봉사단체로, 당진 지역 시민들을 위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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