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55명까지 늘었다. 지난달 25일 비상사태 해제 후 일일 최다 기록이다. [사진=AP·연합뉴스] NHK는 도쿄도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도내에서 24일 55명이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루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신규 감염 가운데에는 유흥업소나 직장 내 집단감염에 의한 사례가 있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관련기사당정, 일본 추가 수출보복 예고...‘소부장’ 선제 대응 강조한일 외교국장, '日 군함도' 논란 속 화상협의 열었지만...입장 차만 확인 이날 오전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한 직장에서 상당수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전일 대비 0.07% 떨어진 2만2534.32에 마감했다. #일본 #코로나19 #확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