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음주운전 의심차량 112 신고 활성화 스티커 제작·배포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고상철)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음주운전 의심차량 112 신고’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음주운전 신고 스티커’는 최근 코로나19로 일제검문식 음주단속이 중단되고 있는 틈을 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배포된‘음주운전 신고 스티커’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 의심차량에 대한 신고를 통해 시민들이 음주운전 예방에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버스부착 스티커[사진=]

특히, 이번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활동은 인천지역 버스와 택시 등 운수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운행 중인 차량 내·외부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버스·택시를 이용하는 승객 및 시민들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공익제보에 참여함과 동시에 경찰의 철저한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심리를 억제하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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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단 인천본부에서는 블랙박스 시민감시단,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상철 본부장은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분명한 범죄행위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로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공단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