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민선7기 2주년 시민과 소통 나서

2020-06-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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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관내 주요사업장을 순방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한 시장은 23일 금정역, 당정동 공업지역, 수리산 산림욕장 등 4곳을 찾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 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개발과 당정동 첨단융합 바이오 산업단지, 수리산 생태문화 네트워크 조성 등 시의 굵직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 대신 한 시장과 시민리포터들간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녹화됐다.

설명회장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한 시장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한시장의 사업 현장 온라인 시민설명회는 취임 2주년인 내달 1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 인식을 통한 화상회의 앱 ‘줌(Zoom)’ 또는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한 시장에게 궁금한 점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한편 한 시장은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련 현장을 찾아 청소년, 어르신, 아동, 기업인과 소통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민생체험’을 갖는 등 민선7기 2주년 소통주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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