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런온'은 두 남녀의 사랑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신세경은 진취적인 성향을 지닌 외화번역가이자 감정에 솔직한 청춘 오미주를 연기한다. 현실감각이 뛰어나고 좋고 싫음이 뚜렷한 미주의 시원시원함을 신세경이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런온' 관계자는 “청춘의 입체적인 모습을 표현하기에 신세경 배우가 적격이다. 지금의 신세경이 펼치는 로맨스 연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1998년에 서태지 'Take 5' 포스터 모델로 데뷔, '지붕뚫고 하이킥',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흑기사'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선이 굵은 사극부터 말랑한 로맨스물에 이르기까지 스펙트럼을 넓히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구축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대활약해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진사누나'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는 색다른 행보로 놀라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