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선정하는 세계 50대 혁신기업에 14회 연속 선정됐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3일 전 세계 임원 2500여명과 기업 1000곳 이상의 역량을 조사해 추려낸 '2020년 세계 50대 혁신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 기업 중에는 삼성이 5위, LG가 18위에 올라 각각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보스턴컨설팅그룹이 2005년 첫 혁신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포함됐다. 삼성은 2005년 11위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3위, 2013년엔 애플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LG는 2009년, 2010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작년과 올해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위는 애플이며, 알파벳(2위), 아마존(3위), 마이크로소프트(4위) 등이 차지했다. 6위는 화웨이, 7위는 알리바바, 14위는 텐센트가 차지해 중국 기업도 상위권에 올랐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3일 전 세계 임원 2500여명과 기업 1000곳 이상의 역량을 조사해 추려낸 '2020년 세계 50대 혁신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 기업 중에는 삼성이 5위, LG가 18위에 올라 각각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보스턴컨설팅그룹이 2005년 첫 혁신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포함됐다. 삼성은 2005년 11위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3위, 2013년엔 애플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LG는 2009년, 2010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작년과 올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