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 참여

2020-06-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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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 행사에 동참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오른쪽)이 여중환 무공수훈자회 성주군지회장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는 대구지방보훈청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기관장 등의 릴레이 참여로 진행된다.
이날 챌린지 행사에 참여한 정창근 청장은 월남전에 참전한 여중환 무공수훈자회 성주군지회장의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창근 청장은 “나라를 위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에 이어 참여한 정창근 청장은 다음으로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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