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튜디오HIM 제공]
최선을 다해 준비한 최종면접을 잘 끝마치고 뿌듯해하던 인턴 3인방은 갑자기 면접장으로 들이닥친 경찰들로 인해 깜짝 놀라고, 경찰청 수사대에서 채용 비리 혐의 참고인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한 차례 더 놀라게 된다.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 이만식, 이태리, 주윤수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이 인턴으로 채용된 뒷배경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인턴 3인방과 더불어 남궁준수(박기웅 분)와 안상종(손종학 분) 역시 경찰 조사를 받게 되고, 불안해하는 남궁준수와 달리 안상종은 무언가 알고 있는 듯 의미심장하게 조사에 임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인턴 3인방이 충격에서 어떻게 헤어나올지, 이들을 ‘멘붕’에 빠뜨린 채용 비리 혐의의 진실은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