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를 종합지원하는 경기사회적기업종합상사(대표 박진범)에서 수출상품을 준비하고, aT 호치민지사에서 베트남지역 바이어를 섭외하면서 성사되었다.

베트남 바이어 대상 사회적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사진=aT인천지역본부]
베트남지역의 한국 농식품 최대 수입유통업체인 K-Market와 온라인몰 YES24 등을 대상으로 음료, 홍삼, 참기름, 김, 죽류 등 국내 15개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aT는 2018년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농식품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현장코칭, 해외박람회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의 참여를 돕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세한 사회적기업 중 식품제조업체들이 특히 어려움이 많다”며, “aT의 농식품 수출지원 분야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회적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