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6%(550원) 오른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이시티는 장중 1만6650원까지 오르며 250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재영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5월 28일부터 네이버의 신규 플렛폼인 라인 POD에 자사 게임인 프리스타일 서비스를 시작해 주목이 필요하다”면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최상위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지난해 기준 라인의 월간 이용자 수가 1억6000만명을 초과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성장동력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네이버는 라인 POD(Play on Desktop)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 상태다. 현재 태국, 홍콩, 마카오 등 라인이 많이 사용되는 9개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크로스파이어와 테라 등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에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확보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사내 사업팀인 ‘모히또 게임즈’의 분사로 수익성 개선이 완료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