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윤종인 차관 [연합뉴스]
청년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많습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규 일자리도 나오지 않고 기존 일자리며 심지어 아르바이트 자리도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관련된 제도를 알고 싶습니다.
Q.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설명해주세요.
청년 추가채용 1명당 연 최대 900만원을 3년간 지원하게 됩니다. 기업당 최대 90명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Q.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무엇인가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지원대상은 신규 취업 청년 및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입니다. 청년·기업‧정부의 3자 적립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2년 형은 만기금 1600만원, 3년 형은 만기금 3000만원 수준입니다.
Q.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 청년(만 18~34세)에게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해 원활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제도입니다. 만 18~34세 청년,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인 미취업자(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생애 1회)가 지원 대상입니다.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지원하며, 지원 중 취업 시 지원 중단되는 것을 취업 후 3개월 근속 시 취업 성공금 지급으로 확대됐습니다.
Q. 온라인 청년센터는 무엇인가요.
중앙·지자체 청년정책‧공간 정보 및 정책안내‧상담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통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일자리‧금융‧주거 등 청년 관련 중앙‧지자체 정책 정보를 총괄제공, 맞춤형 정책 정보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 청년공간(고용센터, 자치단체, 민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