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2019 시즌 개막전부터 10라운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이 수립됐다.
2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김종겸 선수가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도 3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2019년 3년 연속으로 슈퍼 6000 클래스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을 차지했다. 2019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까지 독차지하며 압도적인 타이어 성능 차이를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F3 아메리카(F3 Americas)’, ‘포뮬러 르노 유로컵(Formula Renault Eurocup)’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후원 팀들에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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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