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박래 서천군수, 기획재정부 방문 국비 지원 적극 건의 방면[사진=서천군제공]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난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내년도 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 문화예산과를 방문하여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총사업비 1950억 원)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총사업비 347억 원)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총사업비 219억 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해양바이오 유망 소재·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기업 육성, 산업화 지원 등을 위한 전문 기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건축 공사비 약 17억 원의 반영을 요구했다.
노 군수는 장항읍 송림·장암·창선리 일원에 가족체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의 내년도 실시설계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약 7억 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민 생활 편의, 관광 인프라 구축 등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