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만847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2명 추가돼 95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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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8일 수도 도쿄도에서만 41명이 나왔다. 10~30대 등 젊은 층이 28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도쿄도 확진자 41명 가운데 22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여전히 높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지했던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경계에 대한 이동 자제 요청을 19일부터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일본 프로야구도 19일부터 무관중으로 개막한다.
각종 행사도 방역 기준을 준수하면 1000명 규모까지 개최할 수 있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