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나이티드 세종공장 전경[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홈페이지]
한국유나이트제약(이하 유나이티드 제약) 세종공장에 근무 중인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제약업계와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제종 48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노장농공단지 내 유나이티드제약 세종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직장 폐쇄조치 됐다.
남편은 전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지만 딸은 제주도 여행 중으로 이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세종 공장 내 유나이티드제약 직원 230명에 대해 전수 검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유나이티드관계자는 “세종 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다”면서 “향후 대응 방한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