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배종옥 '결백',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13일 만에 최대 관객수

2020-06-18 08: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결백' 포스터]

영화 '결백'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개봉 전부터 언론의 호평을 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결백'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SNS에 추천 열풍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이렇듯 평단뿐 아니라 실관람객 반응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로 주말에는 113일만에 개봉 주 최대 관객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결백'이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디즈니∙픽사의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공세에도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아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