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우도 효도차-탑씨’ 운영사업 선정

2020-06-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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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그래픽=심사평가원 제공]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제안한 ‘우도 효도차-탑씨’가 운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을 위한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를 갖고 이같이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보건의료분야의 문제점 발굴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18팀의 사회복지기관 및 비영리단체가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및 사회혁신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심사를 통과한 5팀 중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제안한 ‘우도 효도차-탑씨’ 운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제안한 ‘우도 효도차-탑써’ 는 우도의 취약한 의료환경과 인구 고령화, 병원 이동시간 과다소요 등을 고려해 우도 지역주민의 병·의원 이용 이동편의를 지원한다.

‘우도 효도차-탑써’운영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업에 필요한 지원금 및 물품은 심사평가원 임직원 성금과 예산으로 지원한다.

강희정 업무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지역문제 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사업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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