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의 자회사 한컴위드가 금거래소 선학골드유 지분을 일부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금거래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등의 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한컴 측은 “한컴위드에서 블록체인 사업과의 시너지 차원에서 인수를 단행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다방면으로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컴위드는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관련기사한컴그룹, 전국 130개 드론 교육원들과 파트너십... 드론 교육 생태계 조성한글과컴퓨터, NHN 협업 도구 ‘두레이’에 한컴오피스 탑재 아이티센도 2018년 8월 국내 최대 금거래소인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의 지분 67.3%를 76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사진=한컴위드 로고] #한컴그룹 #한컴위드 #금거래소 #선학골드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