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 내정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익사시을)이 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여당 간사로 내정됐다.

17일 한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행안위 여당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제3차 추경을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코로나19 극복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가 끝나는 2022년 5월가지 행안위 간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행안위 운영을 비롯한 의사일정에 관한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행안위 간사로서 첫 일정으로 지난 16일 행안위 소속 여당 국회의원들과 의원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제3차 추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현안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에는 경찰청과 소방청을 대상으로 현안 보고를 받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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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 의원은 사법·행정분야 현안을 담당하는 당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로써 당 핵심과제 및 정부 간 정책협의 업무도 총괄하게 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한병도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