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나흘 만에 40명대…총 1만2198명 (상보)

2020-06-17 10:43
  • 글자크기 설정

학교 생활방역 모습.[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40명대로 상승했다. 서울과 경기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진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일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3명 증가한 총 1만21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3명 중 31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진됐고 이 중 25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2명, 11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으며, 인천에서도 2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대전에서 5명, 충남에서 1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7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371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4명 늘어 총 1만774명으로 완치율은 88.3%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279명으로 치명률은 2.29%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09만913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1489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