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지난 16일 오후 2시 50분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2면에 개성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진을 게재하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가 6월 16일 14시50분에 요란한 폭음 속에 참혹하게 완전 파괴되었다"라며 "반성의 기미도 없는 자들로부터 반드시 죄값을 받아내기 위한 우리의 1차적인 첫 단계의 행동이다"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