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50탄약대대·신촌어린이공원 방문

2020-06-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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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도시건설위원회가 제257회 정례회 기간인 16일 각각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예정지인 50탄약대대와 신촌어린이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총무경제위원들이 찾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50탄약대대 탄약고 지하화 및 이전 후, 이를 통해 확보한 부지에 자율주행, AI, 데이터산업 집적단지 등을 2027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사안인 동시에 경기도의 민선7기 주요 지역공약 중 하나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또, 도시건설위원들도 신촌어린이공원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평촌신도시 조성과 함께 만들어진 신촌어린이공원은 기존 시설이 노후화돼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주민들의 꾸준한 개선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신촌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는 안전·창의적인 놀이 공간으로, 인근 주민들에게는 만남과 소통과 휴식의 장소로 재탄생하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억 50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공사를 시행했고, 실시설계용역 기간 중인 지난해 9월에는 신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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