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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대비를 위한 살수차 운행하고 있다. [사진=대구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살수차 1대를 운영해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달성군은 살수 차량을 적극 활용해 여름철 불볕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을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 구간, 살수 횟수 등을 조정해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미세먼지 저감 조치와 폭염대응을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