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탑텐가요쇼 홍보물[사진=군산시제공]
최근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공연, <전국 TOP10 가요쇼>가 오는 28일에 군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온라인 예매만 진행하며, ‘1인 1석 온라인 예약’ 및 ‘한 칸 띄워 앉기 좌석제’를 도입한다.
6월 녹화는 28일 1회차 오후 1시30분, 2회차는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하여 사전 예매만 실시한다.
본 행사는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매자만 공연장 일원에 출입할 수 있고, 미수령 티켓에 대한 대기표를 별도로 배부하지 않는다.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전국 TOP10 가요쇼’는 9개 민영방송이 주최하고 ㈜전주방송에서 주관하는 성인가요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되며, 전국 9개 민영방송에서 매주 토요일 10시 5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전국 TOP10 가요쇼>를 열게 되어 조심스럽다. 많은 분들께서 개최를 열망하신 만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였고, 본 행사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