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15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카빈총 실탄 42발이 발견됐다. 발굴 조사를 하던 문화재 연구원은 112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은 6·25 때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사건을 군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에서는 최근 고려 시대 초기로 추정되는 토성이 발견돼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관련기사서울시, 탄핵 선고일 앞두고 안전 대책 강화… 헌재 주변 따릉이 철거군포문화재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청주 #문화재발굴현장 #실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한상 rang64@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