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지난 13일 팽성읍 소재 플라잉게코스에서 ‘죽지 않게 기억해줘’라는 주제로 ‘청년 네트워크 참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발굴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직접 참여 등 지역 청년들의 정책 제안 활성화와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발족됐으며, 총 3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한효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다소 주춤한 시점에 실시한 교육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참여교육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평택형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청년 네트워크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