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 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USA) 무대를 디지털로 옮겼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1993년 설립된 미국 바이오협회주관으로 매년 6월 초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미국 내 주요 도시들을 돌며 개최된다.
올해 역시 국내 기업들의 참여도가 높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대형 기업을 비롯해 휴온스, 알테오젠, 브릿지바이오, 유틸렉스, 지놈앤컴퍼니 등 수많은 바이오 기업이 1대1 파트너링 기업으로 참가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바이오협회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바이오USA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