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2020-06-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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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휴무일 이용,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 가져

[사진=경기북부경찰청제공]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문수)에서는 12일 구내식당 휴무일인 둘째주 금요일을 이용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청과 자매결연 중인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문수 청장을 비롯한 경기북부경찰청 직원 270여명은 전통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각각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보다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연장하고 점포 목록을 사전 제공하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문수 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뿐 아니라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직원 회식도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장려하는 등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경기북부경찰 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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