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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전경[사진=해양경찰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12/20200612104603452349.png)
해양경찰청 전경[사진=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순직 경찰관 애도 및 해상경계 강화기간 중 물의를 일으킨 군산해양경찰서장 총경 조성철을 직위해제했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지난 6월 10일 수요일 오후 군산 ◦◦골프장에서 근무 중인 소속 직원을 대동하여 지인들과 같이 골프회동을 갖는 등 지휘관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
해양경찰청은 군산해양경찰서장 등 관련자를 철저한 감찰조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공직기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임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는 부안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현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인 총경 박상식을 6월 12일자로 보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