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직원은 지난 8일(월) 발열, 오한 등 증상이 있어 구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이후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는 입원대기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직원은 6월 5일부터는 영흥발전본부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서울에 있는 자택에서 머물렀다.
또한, 5월 25일 이후 영흥면 관내 음식점 및 마트를 이용한 적이 없으며, 이동시에는 자가차량을 이용했다.
해당 직원이 증상 발현이전부터 영흥에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영흥발전본부는 확진자가 소속된 건물 전체의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직원은 임금피크제 대상으로 발전소 운전과 관련없는 업무를 수행하고 운전원들과는 근무형태가 달라, 영흥발전본부의 정상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