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올리브TV '편먹고갈래요-밥블레스유2'에는 게스트로 낭만닥터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정 출연진인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등은 여에스더와 함께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스 젤리' 시식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박사님 어때요"라고 '키스 젤리' 시식 소감을 물었고, 여에스더는 "너무 야해요"라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닥터콘서트', '속풀이쇼 동치미', '불편한 진실 메디컬X'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학 지식을 전하고 있다. 방송에서 순수한 모습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에스더의 남편은 국내 1호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다. 두 사람은 '마이리틀텔레비전', '아내의 맛' 등에 함께 출연해 신혼부부 못지 않은 부부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