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마스크 전달

신암5동주민자치위원회, 마스크 전달하는모습. [사진=대구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명순)는 9일 신암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마스크 700장을 전달했다.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 동안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고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마스크 전달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5일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의 회원들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에 위치한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여 먼저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단충사에서 참배를 드리고, 안장되어 있는 52분의 독립유공자 묘역의 조화(국화)를 교체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명순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7대 기본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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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건석 신암5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 직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행정복지센터는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매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