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간 원묵고 학생, 최종 '음성' 판정...내일부터 정상등교

2020-06-10 13:25
  • 글자크기 설정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원묵고 고3 확진자 A양의 코로나19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A양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검사에서 둘 다 음성 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생성되는 면역 항체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양의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해제된다.

A양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접촉자 769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등교를 중단했던 인근 학교는 이날부터 등교를 재개한다.

A양의 밀접 접촉자를 포함한 원묵고 학생들은 11일부터 정상적으로 등교하게 된다.
 

잠실 롯데월드 재개장[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