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5조원 증가했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3조6000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월(5조9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은 감소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6000억원 늘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5조원 늘었다. 증가 폭은 전년 동월과 동일한 수준이고, 전월에 비해서는 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1조4000억원 감소했다. 증가 폭은 전년 동월에 비해 2조3000억원 줄었고, 전월에 비해서는 5000억원 늘었다.
대출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3조7000억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조9000억원 늘었고, 전월 대비 1조원 감소했다.
은행권에서는 일반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집단대출 증가로 3조9000억원 증가한 반면 제2금융권은 2000억원 감소했다.
신용대출은 은행권에서 1조2000억원 늘었다. 통상 5월은 가정의 달로, 일시적인 자금수요로 인해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제2금융권 신용대출은 카드대출과 보험계약대출이 감소하면서 1조2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따른 대출수요와 이에 따른 가계대출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3조6000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월(5조9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은 감소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6000억원 늘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5조원 늘었다. 증가 폭은 전년 동월과 동일한 수준이고, 전월에 비해서는 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1조4000억원 감소했다. 증가 폭은 전년 동월에 비해 2조3000억원 줄었고, 전월에 비해서는 5000억원 늘었다.
대출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3조7000억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조9000억원 늘었고, 전월 대비 1조원 감소했다.
은행권에서는 일반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집단대출 증가로 3조9000억원 증가한 반면 제2금융권은 2000억원 감소했다.
신용대출은 은행권에서 1조2000억원 늘었다. 통상 5월은 가정의 달로, 일시적인 자금수요로 인해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제2금융권 신용대출은 카드대출과 보험계약대출이 감소하면서 1조2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따른 대출수요와 이에 따른 가계대출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