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직속부서인 소통담당관실은 시교육청의 입으로 대외적인 홍보기획과 언론 대응을 맡는 주요 기능을 갖고 있어서 최 교육감의 교육철학 등을 기획해 대외적으로 잘 알리면서소통할 수 있고, 이와 매칭되는 인물이 거론된다.
특히, 하마평에 오른 인물 중 여성서기관이 거론되고 있어 최초의 전국 최초로 여성대변인 시대를 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소통담당관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여성공무원인 박영신 서기관과 정영권 서기관이 거론되고 있다.
박영신 서기관은 기획업무 등 사무행정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외유내강' 공무원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정 서기관은 뛰어난 친화력으로 대외적인 업무추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소통담당관은 이달 중 확정돼, 임명될 예정이다.

[사진=아주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