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나간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병사가 건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9일 군사경찰과 대구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6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건물 주차장 바닥에 육군 모 부대 소속 A 일병(20)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일병은 군복을 입은 상태로 숨져있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숨진 병사는 휴가 후 복귀 예정인 지난 7일까지 귀대하지 않아 군 관계기관이 찾고 있었다. 군사경찰은 경찰과 공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하고 있다.관련기사파키스탄 무장 반군 열차납치 사건...사망자 31명으로 늘어'APEC·한미동맹·마약권유금지법' 등 53건 본회의 통과 #군인 #미복귀 #사건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한상 rang64@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