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9/20200609104259665495.jpg)
지난 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삼선교 분수광장에서 성북구청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청소와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85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8명 증가한 총 1만18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5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이중 수도권에서만 33명이 발생했다. 서울 18명을 비롯해 경기 12명, 인천 3명이다.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판매점 리치웨이 등 관련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6명 늘어 총 1만589명으로 완치율은 89.3%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7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99만66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7459명이다.